중부발전, 익산 열병합발전사업비 PF로 조달

왼쪽부터 신영주 상공에너지 사장, 권형기 한라산업개발 대표, 장승철 하나대투증권 대표, 남인석 한국중부발전 사장, 정해붕 하나은행 부행장, 김시병 우리은행 부행장, 이재학 외환은행 투자금융부장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은 전북 익산 제 2 산업단지에서 건설 중인 열병합발전소 건설자금 일부를 프로젝트파이낸싱(수익담보형대출)으로 조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한라산업, 재무적 투자자 등과 이 사업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법인명 상공에너지)을 통해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에서 각각 325억원을, 외환은행에서 130억원 등 총 780억원을 대출받는 프로젝트금융약정을 체결했다. 중부발전은 총 사업비 1068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2년 1월 준공 후 상업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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