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2010년 문예대회 입상작 전시현장<br />
이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6월 9일 구청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갖고 입상한 작품들은 추후 학교근처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6월 중에는 어린이 녹색장터를 열어 ▲재활용패션쇼 ▲친환경 비누 제작 ▲중고물품을 교환 등을 통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또 하수처리시설, 생태공원 등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재생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한다.지난해에도 총 600여명이 직접 난지물재생센터, 마포 자원회수시설 등 견학에 참여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재생의 중요성을 배웠다.그동안 환경보전시범학교는 1995년부터 2년 단위로 총 8회 운영됐으며 학교, 가정 및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에 관한 인식을 전파했다.박용현 환경과장은 “지구 온난화와 이에 따른 생태계 파괴 등 환경 문제가 갈수록 심해지는 요즘 환경보전 시범학교의 성공적 운영으로 학생들이 어린 시절부터 환경보전과 자연보호에 대한 깊은 성찰을 갖기 기대한다”고 말했다.환경과 ☎330-1816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