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식스' 압구정 새로운 웰빙 명소…공유 등 한류스타 덕?

[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웰빙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가 압구정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웰빙 디저트에 초점을 맞춘 ‘망고식스’는 신개념 디저트 전문점으로 론칭, 오픈한지 한 달도 채 안됐음에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젊은 소비자층을 타깃으로 화창한 봄 날씨에 맞춰 방문객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지난달 26일 압구정 본점을 1호점으로 정식 오픈한 ‘망고식스’는 국내 대형 매니지먼트사인 N.O.A가 공동 사업자로 나서 소속 배우들을 비롯한 다수의 연예인이 자주 찾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입 소문을 타며 일반 방문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특히 공유, 정겨운, 지진희, 정일우 등 한류 스타 덕분에 해외 팬들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망고식스'의 전속 모델로 발탁된 공유의 해외 팬들은 매장 내에 설치된 공유 사진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오픈식 때 기념품으로 사용됐던 '공유 텀블러' 등에 대한 구입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망고식스’는 인공적인 요소를 배제하며 천연 망고만을 사용한 주스 메뉴로 타 커피 전문점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3개 층으로 이루어진 매장 내부는 열대 숲 속의 망고 나무를 연상시키는 자연적이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이국적 휴식공간을 선보이고 있다.‘망고식스’ 측은 젊은 소비자층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부터 10대, 40-50대 층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메뉴와 매장의 분위기 등으로 추후 점진적인 시세 확장을 해나가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 hee2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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