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도시시설관리공단·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정보문화도서관 업무 등 지원
변영철 서울 영등포구도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왼쪽)과 서병수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장이 협약서에 사인한 뒤 악수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서울 영등포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변영철)과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서병수)이 ‘영등포구 평생학습 발전’ 위해 손잡았다.두 기관은 최근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영등포구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협약을 통해 영등포구도시시설관리공단에선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구립영등포노인종합지관에선 능력 있는 노인을 뽑거나 보내 정보문화도서관 업무를 돕는다. 이를 통해 영등포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늘리고 질적 향상에도 이바지하게 된다.
변영철 이사장(왼쪽)과 서병수 복지관장이 협약서에 사인하고 있다.
한편 새싹지식천사(도서관관리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지역의 정보문화도서관에 파견돼 도서관업무의 안정화·효율화에 이바지하고 궁극적으론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기회증진을 꾀한다. 영등포구도시시설관리공단의 정보문화도서관에서 36명의 어르신들이 책 대출관리, 도서관 질서유지, 정숙지도 활동 등을 한다.영등포구도시시설관리공단에선 대림?문래?선유 정보문화도서관(3곳)을 운영 중이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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