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2010년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이혜선, 남상분씨 수상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현대해상은 17일 2010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설계사 부문 이혜선씨와 대리점 부문 남상분씨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설계사부문 이혜선(왼쪽), 대리점부문 남상분(오른쪽)씨가 서태창(가운데) 현대해상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서사업부 서울지점 이혜선씨는 1998년부터 13년 연속 연도대상 시상식 무대에 올랐으며 지난해 27억원의 보험료 매출로 4억7000만원을 소득을 올리면서 3년 연속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천안제일지점 남상분씨는 2010년 47억원의 보험료 매출을 기록, 6억6000만원의 소득으로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상을 수상했다.이날 임직원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현대해상은 매출과 자산이 꾸준히 성장하고 각종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보험사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하이플래너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하이플래너들이 즐겁게 일하며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채지용 기자 jiyongch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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