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 두 번째 생방송 무대의 탈락자가 정해졌다. 첫 번째 탈락자는 신승훈 멘토팀의 조형우로 결정됐다. DJ 김기덕이 선정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위대한 팝송’ 중 모튼 하켓 (Morten Harket)의 ‘Can't take my eyes off you’를 불렀다. 두 번째 탈락자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Christina Aguilera)의 ‘Beautiful’을 부른 김윤아 멘토 팀의 백새은으로 결정됐다. 조형우는 “너무나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면서 스탭과 가족들 모두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멘토 신승훈은 “좋은 음악인으로 조형우라는 친구가 널리 알려질 것이다. 그래서 지금 이 자리에서 웃을 수 있는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백새은은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는 것만 해도 꿈만 같다”며 김윤아 멘토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윤아는 “오늘 무대에서 제대로 불렀기 때문에 본인이 만족했을 것이다. 진짜 쇼는 지금부터 시작이다”라고 답했다.이로써 신승훈 멘토 팀에서 두 명의 탈락자가 나왔으며, 김윤아 멘토 팀과 이은미 멘토 팀에서 한 명씩의 탈락자가 나왔다. 김태원 멘토 팀의 이태권, 손진영, 백청강 세 멘티는 오늘도 모두 살아남는 기염을 토했다.10 아시아 김명현 기자 eigh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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