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정부가 4대강 지류정비 사업에 20조를 투자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단계적으로 수혜가능성이 높은 종목들의 주가가 덩달아 뛰고 있다.14일 오후 2시13분 현재 하이쎌과 에이치엘비는 자회사인 바다중공업이 4대강사업에 들어가는 수문을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각각 4%, 2% 오름폭을 기록중이다.미주제강도 스파이럴파이프 점유율 1위업체로 단계적으로 4대강 지류정비 사업의 수혜주로 부각되며 1.3% 소폭 오름세다. 이 회사는 이번달 초 박근혜 테마로로 부각되며 급등세를 기록했었다.한편 삼목정공, 울트라건설, 동신건설, 이화공영, 특수건설 등 4대강 정비 관련주들은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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