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관악구 정책모니터단원들이 발대식에서 소망을 담은 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이 소원 종이비행기에는 '구민 모두가 행복한 관악구가 됐으면 좋겠다' '실업자가 없는 우리 구가 됐으면 ….' 등 단원들의 작은 소망이 적혀있었다.정책모니터단원들은 7개(지역별 분과 6, 트위터 분과 1)의 분과로 구성, 분과회의를 통해 구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특히 구 홈페이지 개설된 '정책모니터단 전용방'을 통해 생활불편사항, 제도개선,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고 구정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점검,평가 등 역할을 하게 된다.또 5월에는 트위터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정책모니터단 트위터'를 개설, (//twtkr.com/gwanakmonitor)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구정에 대한 개선과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구는 단원들이 제출한 아이디어, 제안 등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우수활동 단원에게는 인센티브로 표창과 문화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정책모니터단장인 청림동 표태룡씨는 “관악구민의 눈과 귀가 돼 구민들이 좀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관악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싶다”라고 각오를 말했다.관악구청 기획예산과 ☎880-3099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