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T, 식물광합성장치 바이오썬 출시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LED 전문업체 비에스티(대표 김영원)는 LED 식물광합성장치 바이오썬(Biosun)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바이오썬은 태양파장의 영역에서 식물 광합성 자극인자인 파이트크롬을 자극해 광합성을 증가시키는 원리로 작물성장을 촉진하는 장치다. 특히 바이오썬은 빛을 비추는 각도가 크고 주사범위가 넓어 광합성 효율과 성장촉진에 효과가 있다. 또 성장억제 및 촉진이 인위적으로 가능해 출하시기를 조정할 수 있다. 현재 가야산화훼영농조합, 키미바이오작목반, 어울림작목반, 천혜작목반, 한국공항공사, 베리힐즈 등에 설치돼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김 대표는 “바이오썬은 생산성향상과 에너지절감은 물론이고 녹색기술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국내 농업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각오로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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