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12일 대한체육회와 협약을 맺고 체육 유망주들에게 2015년까지 매년 1억원씩 총 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두산체육꿈나무 장학금은 체육 유망주들을 조기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조성됐다. 대상자는 대회 입상경력과 가정형편을 고려해 대한체육회가 선발하며, 이들 학생들에게는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년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장학금이 지원되는 체육종목은 육상, 수영, 체조 등 대한체육회의 꿈나무선수 육성 대상 8개 종목이다.연강재단은 지난 1978년 설립 후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는 두산의 장학학술재단이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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