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창의 교육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먼저 직원 개개인이 자신의 업무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는 것에서 출발한다.그리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의 숨은 욕구를 찾아내는 과정을 통해 구정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창의적 조직문화로 발전시키는 방법론을 토의하게 된다.특히 직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 행정서비스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살아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참여하는 수업방식을 택했다.권혁만 기획예산과장은 “창의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발상을 전환하고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는 2007년도부터 맞춤형 창의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800여명의 공무원이 수료했다. 기획예산과(☏2600-606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