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 공무원 무한 역량 키운다

11일부터 200명 대상 맞춤형 창의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소속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11일부터 5일간 '구정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맞춤형 창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매회 40명씩 공무원들의 창의마인드와 문제해결 능력 배양을 통해 고객중심의 맞춤행정을 구현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교육진행은 창의교육 민간전문업체인 한국러닝센터가 맡았다.

창의 교육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먼저 직원 개개인이 자신의 업무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는 것에서 출발한다.그리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의 숨은 욕구를 찾아내는 과정을 통해 구정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창의적 조직문화로 발전시키는 방법론을 토의하게 된다.특히 직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 행정서비스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살아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참여하는 수업방식을 택했다.권혁만 기획예산과장은 “창의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발상을 전환하고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는 2007년도부터 맞춤형 창의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800여명의 공무원이 수료했다. 기획예산과(☏2600-606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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