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주거 취약 거주가구 현황조사 실시

비닐하우스·쪽방·고시원·여관 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29일까지 주거취약 거주가구에 대해 현황조사를 실시한다.주거취약 거주 가구란 비닐하우스, 쪽방, 고시원 및 여관·여인숙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한 곳에 거주하는 가구를 말한다.기존 실시되는 주민등록 일제정리와는 별도로 시행되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향상을 돕기 위해 시행된다.조사대상은 비닐하우스, 쪽방, 고시원, 여관 등의 실거주자로 실제로 거주하면서 전입처리를 하지 않은 가구도 포함된다.다만 임대 또는 관리 목적의 거주자와 외국인은 제외된다. 조사 내용은 ▲주거유형 ▲주민등록 주소 ▲인적사항 등으로 현황 조사 후 조사결과를 사회복지과로 통보해 주거 형태 개선을 지원한다.자치행정과☎330-1071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