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오비맥주(대표 이호림)가 일본 대지진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생수 300t을 지원한다.오비맥주는 이를 위해 전체 1600여명에 달하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1.8ℓ짜리 생수16만8000병(302t) 을 구입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일본 동북부의 쓰나미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호림 사장은 “오비맥주의 수출시장 파트너이자 소중한 이웃인 일본 국민들이 갑작스런 천재지변으로 크나큰 고통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일본 국민들이 하루 속히 슬픔과 고통을 딛고 일어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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