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까지 희망 업체 15개 업체 이내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유망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와 손잡고 '2011 강서구 동유럽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이번 무역사절단은 6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폴란드 바르샤바,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 동유럽 3개 국에 8박9일 일정으로 파견한다.다음달 1일까지 참여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무역사절단
신청대상은 강서구내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이며, 신청업체중 시장성조사를 거쳐 15개 업체 이내로 무역사절단을 구성할 계획이다.참여업체에 대해서는 파견국가별 시장동향 및 현지 무역관을 통한 바이어 조사, 종합상담회 개최 및 개별상담 주선을 지원한다.아울러 항공료, 숙박료 등 개별비용을 제외한 시장조사 및 바이어 조사 경비, 현지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공용버스 등 공통경비는 일체 구에서 부담한다.한편 강서구 무역사절단은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1995년 호주를 시작으로 2010년까지 총 14회 39개 국에 판견했다.총 136개 업체가 참여,며, 630만 달러의 계약, 1억380만 달러 가계약과 2억3986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냈다. 지역경제과(☎2600-6276)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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