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한마디] 10-6 강세속 증시연동..베어스팁될듯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이 별다른 특징없이 주식흐름 따라 왔다갔다하는 모습이다. 증시급락후 되돌리면서 채권시장도 금리급락 출발후 되밀리는 양상이다. 국고3년 지표물 10-6이 제일 강해 커브도 스티프닝되고 있다. 다른 물건들은 선물에 비해 약한 분위기다. 다들 불안해서 섣불리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이다.” 17일 증권과 복수의 외국계은행 채권딜러들이 이같이 말했다.이들중 외국계은행의 한 채권딜러는 “2년 통안과 국고는 은행이, 3년물은 외인이 5년물은 증권이 들고 가는듯 싶다. 증권 빼고는 대부분 바이앤드홀드 세력이어서 증권이 결국 주인없는 5년물을 힘겹게 들고 버티는 모습이다. 10년물도 이미 호가가 망가져 있다”며 “설명이 안되는 절대금리와 스프레드가 이어지고 있어 일본뉴스에도 강세힘을 크게 받지 못하는 모습인 셈이다. 결국 밀리면서 커브는 스티프닝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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