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유나이티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최승열 인천 유나이티드 단장이 개인 돈을 들여 홈 개막전 자동차 경품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인천 구단은 "12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라운드에서 '쉐보레 스파크' 1대와 '미추누리' 10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도심형 접이식 자전거 '미추누리'는 인천시와 제조사인 (주)환경조형연구소로부터 기증받았다. 특히 한국GM 경차 '쉐보레 스파크'는 최 단장이 직접 810만 원에 달하는 차량 구매금액을 쾌척했다고 인천 구단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대해 최 단장은 "인천의 올 시즌 홈 개막전을 보러오는 팬들을 위해 준비한 자그마한 성의"라며 "많은 시민이 문학구장을 찾아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인천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은 12일 오후 3시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시즌 준우승팀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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