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해외파 10명 소속팀에 대표팀 차출 요청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대한축구협회가 박주영(모나코), 이청용(볼턴) 등 해외파 10명의 소속팀에 대표팀 차출을 요청했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표팀의 25일 온두라스전과 29일 몬테네그로전을 위해 해외파 선수들의 소속팀에 각각 차출 협조 공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해를 전달받은 구단은 총 9개 팀이다. 박주영이 뛰는 프랑스 AS모나코를 비롯해 잉글랜드 볼턴(이청용), 스코틀랜드 셀틱(기성용), 카타르 알 사드(이정수) 등이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 일본 J리그 구단도 5곳이나 포함됐다. 세레소 오사카(김보경, 김진현)를 비롯해 감바 오사카(이근호), 오미야 아르디자(김영권), 주빌로 이와타(박주호), 알비렉스 니가타(조영철)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한편 조광래 대표팀 감독은 12일과 13일 K리그 경기 내용을 분석한 뒤 최종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이종길 기자 leemea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