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TV' 2011시즌 K리그 생중계 참여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K리그 중계에 목마른 축구팬들에게 단비가 내린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정몽규)은 케이블 리얼리티 전문채널 '리얼TV'가 5일 개막하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의 중계방송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리얼TV'는 국내 1000만 시청 가구수를 확보하고 있는 국내 최초 리얼리티 전문 채널. 2011 시즌 매 라운드 2경기 씩을 중계방송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그동안 인기팀 위주로 편중되었던 K리그 전국 중계방송이 대폭 개선될 뿐 아니라, 중계방송에 대한 축구팬들의 시청 욕구도 채워줄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리얼TV' 역시 K리그 중계방송을 시작함에 따라 방송 영역을 확장하게 되었다.K리그는 2010년 지역 종합유선방송사 채널까지 중계방송을 확장하여 노출을 늘렸고, 2011년에는 비스포츠 채널인 '리얼TV'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프로축구 상품성과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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