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순유출 하루 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해외주식펀드의 순유출은 계속됐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350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9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37일째 순유출을 보였다.채권형펀드는 1080억원이 순유출 됐고 머니마켓펀드(MMF)는 5560억원의 자금이 이탈했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260억원 증가한 100조982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630억원이 증가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370억원이 감소한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7910억원 증가한 98조56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5460억원 감소한 305조340억원을 기록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360억원 늘어난 302조1380억원으로 나타났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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