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신사동 가로수길 카페 50% 할인된 가격으로..'

올레클럽 프레스티지존에서 "별"포인트를 사용하면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사진은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이태리식당에서 "별"포인트를 사용해 즐기는 모습.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신사동 가로수길 카페 음료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긴다?' KT(회장 이석채)가 프리미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및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 28일 KT는 프리미엄 고객혜택 프로그램인 '올레클럽(olleh club)'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4월25일까지 전국의 올레클럽 프레스티지 존에서 최대 50% 수준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된다. 프레스티지존 이벤트는 카페·레스토랑이 밀집된 전국 7곳의 거리를 선정, 해당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보유한 '별'로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다. 총 160개의 카페·레스토랑이 참여한다. 선정된 거리는 서울 삼청동길, 신사동 가로수 길,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 대전 은행동,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광주 충장로 카페거리, 대구 동성로 카페거리, 부산 광안리, 해운대 거리다. 양현미 KT 전무(통합고객전략본부장)는 "고급스러운 장소에서 올레클럽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별도의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프레스티지존 운영 기간동안 가맹점을 이용한 고객들중 추첨을 통해 "별" 모래 해변이 있는 티니안 섬(사이판) 해외여행 상품패키지(1명 2인기준), 스타크래프트 밴을 타고 반얀트리에서 숙박을 하는 스타패키지(1명 2인기준)등 총 7종의 경품이 2900여명에게 제공된다. 가맹점 검색 및 이벤트 응모 등 자세한 내용은 올레 홈페이지(www.olleh.com) olleh 클럽을 참조하면 된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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