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리비아 신용등급 '강등'.. ' BBB+'→'BBB'(상보)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리비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강등했다고 22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투자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했다.피치사는 이날 헝가리 장기 외화표시 발행자등급(IDR)를 기존 BBB+에서 BBB로 한단계 내렸다. 장기 자국통화표시 IDR도 기존 BBB+에서 BBB로 하향조정했다. 이어 단기 자국통화표시 IRD 역시 F2에서 F3로 강등했다.피치는 리비아의 반정부 시위확산, 정치적 리스크 등을 감안해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정치적 갈등이 심화될 경우 추가로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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