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삼성전자와 비트컴퓨터가 갤럭시탭을 활용한 모바일 병원서비스 사업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하던 헬스케어주가 하루만에 잠잠해졌다. 17일 오전 9시10분 현재 비트컴퓨터는 전 거래일 대비 130원(2.51%) 하락한 5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컴퓨터는 전날 삼성전자와의 업무협약 체결 소식을 호재로 상한가 마감했다. 전날 상한가로 동반강세를 보였던 인성정보의 경우 현재 전일 대비 230원(7.52%) 급락한 2830원을 기록중이며 전날 3%대로 상승마감했던 코오롱아이넷, 유비케어 등도 1%대 하락세다. 한편, 비트컴퓨터의 경우 이번 협약을 통해 솔루션 개발 협력, 의료정보솔루션 인터페이스 개발 및 유지보수, 중소병원 사업화 및 판매 등의 분야에 협조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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