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잔존 84일물 CD +9bp 거래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금리가 사흘연속 상승했다. 은행채3개월물과 역전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유통시장에서 잔존물 CD가 민평금리보다 높게 거래됐기 때문이다.14일 오전 금융투자협회와 채권시장에 따르면 CD91일물 금리가 지난주말대비 1bp 오른 3.13%로 고시됐다. CD91일물 금리는 지난주에도 CD유통물이 거래되면서 상승한바 있다.이로써 지난달 13일 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한후 33bp가 올랐다. 또 지난 2009년 1월13일 3.13% 이후 2년1개월여만에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SC제일은행 잔존 84일물(2011년 5월9일만기) CD가 전일민평금리보다 9bp 높은 3.20%에 거래됐다. 거래물량은 200억~3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복수의 증권사 CD고시 관계자들은 “잔존물이 민평금리보다 높게 거래된데다 은행채3개월금리와 역전상황도 반영해 CD91일물금리를 높게 제출했다”고 전했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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