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역사에 남을 극적 반전이 11일 뉴욕증시를 위로 끌어올렸다. 뉴욕증시는 약세 출발했으나 소비 지표 호조에 힘입어 낙폭을 줄였고 장중 전해진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의 전격 사임 소식에 후반 상승 곡선을 그렸다.다우 지수는 전일 대비 43.97포인트(0.36%) 오른 1만2273.26으로 거래를 마쳤다.나스닥 지수는 18.99포인트(0.68%) 상승한 2809.44, S&P500 지수는 7.28포인트(0.55%) 뛴 1329.15로 마감됐다.(이상 지수는 잠정치) 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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