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CJ제일제당이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11일 오전 9시46분 현재 CJ제일제당은 전일대비 6000원(3.03%) 오른 2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 조정을 받은지 하루 만의 오름세다. 외국인 역시 소폭 '사자' 우위다. 현재까지 외국계 순매수 합은 4717주.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CJ제일제당에 대해 더 이상 나올 악재가 없는데다 현재 바이오 자회사의 탄탄한 실적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지 않다고 분석했다.김주희 애널리스트는 "CJ제일제당의 주가는 지난해 10월 고점대비 20% 가량 하락한 상태로 2011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 9.6배"라며 "곡물 가격 상승과 판가 인상 지연 등 모든 악재는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고 진단했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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