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에어캐나다는 11일 현재 운항 중인 인천~밴쿠버 직항 및 일본 경유 노선에 이어 베이징을 경유하는 새로운 노선을 추가했다고 밝혔다.에어캐나다 관계자는 "성수기를 대비한 공급석 확충은 물론 캐나다 도시로의 보다 다양한 루트의 여행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또한 에어캐나다는 다음 달 27일부터 10월 말까지 나리타~캘거리 직항 노선을 지난해 주 3회 운항했던 것을 주 5회로 증편키로 했다.나리타~캘거리 구간을 운항하게 될 항공기는 새롭게 개조된 보잉 767-300ER 기종으로 이코노미 클래스와 180도 평면 침대의 스위트형 좌석을 지닌 24석의 이규제큐티브 퍼스트 클래스로 운영하고 있다.기존 나리타~토론토 노선의 항공기 기종은 성수기 동안 272석의 보잉 777-200LR에서 349석의 보잉 777로 증대 편성된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캐나다 대리점 사이트((//agent.aircanada.co.kr) 또는 한국지점 웹사이트(www.aircanada.co.kr)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며 대표전화(02-3788-0100)로 문의하면 된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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