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LG전자와 '아바' 콘텐츠 제휴 MOU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LG전자와 1인칭 슈팅(FPS) 게임 '아바(A.V.A)' 콘텐츠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LG전자와 네오위즈게임즈는 '아바(A.V.A)'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우선 '아바'의 게임 캐릭터, 음악, 플레이 영상이 LG의 3D 모니터인 'D42P'를 통해 선보이게 됐다. LG 전자의 글로벌 스토어와 전 세계 다양한 전시회에서 해당 제품 및 '아바'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또한 모니터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TV, 프로젝터 등 LG전자의 다양한 제품군에서도 '아바'의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이미 지난 1월 미국 최대 가전쇼 'CES 2011'에서 LG전자는 '아바' 플레이 영상을 3D로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임우열 네오위즈게임즈 사업팀장은 "글로벌 IT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LG전자의 뛰어난 기술력과 전 세계 36개국에 진출한 대표 FPS게임 아바의 화려한 그래픽이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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