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박휘순, 죄수미-휘바로티 완벽 패러디 '폭소'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박휘순 김신영 등 인기 예능인들이 2002년 월드컵 성악가 조수미의 곡을 패러디해 웃음을 선사했다. 5일 방송된 MBC 설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수영 선수권 대회'에서는 140여 명의 아이돌이 총출동해 실제 육상경기와 수영경기를 벌였다.특히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김신영, 박휘순 등 인기 예능인들이 각 각 죄수미와 휘바로티로 분해, 2002년 월드컵 기념곡 ‘the champions’를 부른 세계적 성악가 조수미를 패러디 했다.또 이들은 개개인의 재치 있고 다양한 표정으로 립싱크를 펼쳐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대회의 진행 김용만, 김성주, 김신영가 맡았다. 해설은 육상스타 출신 장재근이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여기에 2PM, 2AM, 트랙스, 티아라, 미쓰에이, 브라운아이드걸스, 비스트, 샤이니, 손호영, 시크릿, 씨스타, 아이유, 애프터스쿨, 에프엑스, NS윤지, 엠블랙, ZE:A, 초신성, 인피니트, 유키스, 승리, 간미연, 김동완, 나인뮤지스, 다비치, 달샤벳, 마르코, 에이트, 이장우, 쥬얼리, 지나, 채연, 터치, 한민관, 황보, 홍진영, 씨야 등 17개팀 140여명의 아이돌이 참여해 멋진 경합을 펼쳤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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