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농협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다문화 전래동화 오디오북 서비스를 인터넷뱅킹 방문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어 및 다국어로 엮은 전래동화 총 24편을 2월부터 2달간 제공할 예정이다. 파키스탄어, 말레이시아어 등 16개 나라 전래동화를 한국어로 들려주는 오디오북과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베트남어 등 4개 외국어로 구성된 다국어 전래동화도 전자책으로 볼 수 있다.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터넷 활용 방법, 재테크 교육, 어린이를 위한 금융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컨텐츠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정보제공과 문화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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