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주말인 29일과 30일은 전국이 영하의 날씨로 추위가 계속되겠다. 토요일에는 동해안 지방은 대체로 말겠으나 다른 지역은 구름이 많겠다.새벽에는 서해5도를 시작으로 눈이 내리겠으며, 오전 서울과 경기, 충남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은 토요일부터 내린 눈이 주말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 등에 교통 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예상 적설량은 호남 서해안, 제주 산간이 3~8cm, 충남 서해안과 호남, 울릉도ㆍ독도 1~5cm, 충남 내륙과 제주도, 서해 5도 1~3cm, 서울, 경기, 충북이 1cm 미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토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도에서 영하 1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3도로 전날보다 낮겠다.김달중 기자 da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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