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25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3월물 가격이 배럴당 1.68달러 하락한 86.19달러에 마감됐다.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낮은 기록이다.전문가들은 지난 24일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증산을 예고하는 모습을 보인데다 유럽증시 장중 영국의 지난해 4분기 GDP가 예상치를 벗어나 0.5% 감소했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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