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포카리스웨트 CF로 유명한 '손예진'이 올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생일 파티 및 팬 미팅을 가졌다.지난 23일 서울 중구 약수동에 위치한 뮤직컬 하우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손예진은 외국 팬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로 초대 공지를 자신의 홈페이지는 물론 페이스북을 통해서 전세계 80명의 팬을 초대했다. 동아오츠카는 이날 행사에 포카리스웨트 등 자사 제품들을 제공했다.2001년 손예진이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활약하면서 이 제품의 매출이 급격히 뛰는 것은 물론이고 특히 이미지를 정착시키는데 있어 많은 공헌을 해 지난해 연간 매출이 1100억원을 넘어섰다고 동아오츠카 측은 설명했다.당시 신인이었던 손예진이 출연한 포카리스웨트 광고는 그리스 산토리니의 파란 하늘과 바다, 하얀 집이 어우러져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광고는 역대 포카리스웨트 광고 중 가장 인상적인 광고로 손꼽힌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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