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롯데그룹이 제주도에 친환경 복합테마리조트 ‘롯데제주리조트’를 조성한다.롯데제주리조트는 친환경, 최고급, 최대시설을 조성하는 리조트 개발 사업으로 107만평 규모에 오는 2012년까지 프리미엄 콘도 ‘아트빌라스’의 오픈을 목표로 개발된다.골프, 웰니스스파, 쇼핑몰 등 최고급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제주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대표하는 고급 휴양지로 거듭날 전망이다.특히 롯데제주리조트 내에 오픈 예정인 ‘아트빌라스(ART VILLAS)’는 세계적인 유명 건축가들이 설계에 참여한 VVIP대상의 최고급 정주형 콘도미니엄이다. 세계 3대 건축가로 손꼽히는 프랑스 출신 도미니크 페로를 비롯해 승효상, 이종호, 일본 출신 켄고 쿠마, DA 글로벌 그룹 등이 디자인했다.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및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으로 세대를 불문한 휴식공간이 마련되며 워터파크, 스포츠센터, 쇼핑몰, 부티크 호텔 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제주도의 전통과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전통마을이 재현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토속 먹거리, 토산품 장터도 개설된다.회사 관계자는 “롯데제주리조트는 제주도의 랜드마크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친환경 복합테마리조트로 롯데의 브랜드를 걸고 최고의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단순한 휴식 이상의 체험이 가능한 세계적 수준의 리조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빌라스 서울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삼성역 2번 출구 코스모타워(KT&G빌딩)에 있다. 문의:02-508-6473
롯데제주리조트 광역 조감도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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