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패션의류 제조·유통업체 코데즈컴바인(대표:박상돈)이 18일 이날부터 이틀간 기명식 보통주 1000만주에 대한 청약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일반공모 유상증자 방식으로 할인율 20%를 적용해 확정된 발행가액은 925원이다.공모자금은 국내 및 해외 유통망 확대 등을 위한 시설투자에 50억원, 운영자금에 4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유통망 확대를 통해 국내 SPA 브랜드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함과 동시에 견조한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 패션시장으로의 진출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운영자금 40억원은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예정으로 이에 따라 재무구조 개선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이번 유상증자 청약은 우리투자증권 계좌가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전국 지점 방문 또는 홈페이지 및 HTS를 통해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당일 청약 마감시간은 오후 3시 30분, 환불 및 납입일은 오는 21일이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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