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휴양림 안내, 내비게이션이 ‘척척’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다음 달부터 내비게이션 투어가이드 서비스

두타산 국립자연휴양림 숙소.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국에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을 찾기 위해선 내비게이션을 활용하면 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4일 자연휴양림을 찾는 손님과 부근의 여행자들에게 자연휴양림을 음성으로 알려주고 소개하는 서비스를 내비게이션으로 한다고 밝혔다.휴양림 가이드서비스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맵피, 지니 등을 통해 이뤄진다. 자동차로 가는 중 자연휴양림 반경 10km 내 주도로에 들어서면 휴양림 안내팝업창과 음성멘트가 나와 여행가이드와 함께 있는 듯한 휴양림 정보를 얻을 수 있다.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 36곳 중 24곳에 대한 내비게이션 가이드시스템을 갖춰 다음 달부터 서비스된다. 나머지 12곳은 올해 중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서경덕 국립휴양림관리소장은 “내비게이션 가이드서비스 구축으로 휴양림 손님을 안전하게 안내하고 휴양림도 홍보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산림휴양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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