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남미 무역사절단 참가 기업 모집

남동구 소재 중소기업 대상...상담회 항공료 통역 등 지원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남미 무역사절단 참가 기업을 모집 중이다.구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윤식)와 함께 중소기업의 중남미 지역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일까지 멕시코 멕시코시티, 페루 리마 및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무역사절단에 정보통신, 의료 및 건강, 전기·전자 제품 등 종합품목을 생산하는 기업체 중 남동구에 본(지)점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체 10개사를 파견하기로 했다.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5일까지 구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구 남동공단출장소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에 접수하면 된다. 구는 현지 사전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참가 기업을 선정해 각 지역별로 종합상담회 및 개별상담회를 통해 현지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는 등 적극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참가기업에는 바이어 발굴 및 알선, 상담장 및 차량 임차, 통역지원, 항공료 일부 등의 참가비용 등도 지원된다. 문의는 남동구 남동공단출장소(032-453-5152)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032-450-0516)로 전화하면 된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김봉수 기자 bs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