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운용 '현대中타겟플러스 펀드' 목표 달성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현대자산운용의 목표전환형 테마주식형펀드 1호인 '현대 중국으로 뻗어 나가는 대한민국 타겟플러스 펀드'가 출시 4개월 만에 16.34%의 수익률로 목표전환 수익률 16%를 달성했다.이 펀드는 2년 만기의 목표전환형 펀드로 중국의 경제성장 및 내수소비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국내 기업 주식에 집중 투자해 목표 수익률(1년 16%, 2년 26%)을 달성하고, 목표 달성 시 운용방법이 채권형으로 전환되는 구조의 펀드다.지난해 9월3일 설정된 이 펀드는 집중 투자하고 있는 업종인 중국 내 매출, 영업 등으로 수익을 내고 있는 중국관련 국내기업 주식들의 성과 시현에 따라 설정된 지 약 4개월만에 16%의 목표 수익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10월과 12월에 설정된 테마펀드 2호, 3호인 '현대부품소재블루칩 타겟플러스' 펀드와 '현대신성장산업 타겟플러스' 펀드도 각각 종합주가지수를 능가하는 운용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어 역시 조기목표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이인성 현대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주식시장 상승을 선도한 주도 테마 선정에 성공했고, 출시 타이밍 또한 적기였다고 판단한다"면서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시장상황에 부합하는 신상품을 계속 내놓을 계획" 이라고 밝혔다.한편, 현대자산운용은 테마 주식형펀드 4호인 '현대 금융IT타겟플러스 목표전환형' 펀드를 2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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