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줌·아트릭스, CES 최고제품 선정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모토로라 모빌리티는 10일 '모토로라 줌(Motorola XOOM)'과 '모토로라 아트릭스(Motorola ATRIX)'가 'CES 2011 어워즈'에서 각각 최고 태블릿PC와 최고 스마트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모토로라 줌은 CES행사에서 선보인 제품들 가운데 최고를 뽑는 '올해의 제품상'에도 선정됐다. 'CES 2011 어워즈'는 미국 IT전문지인 씨넷(CNET)이 선정하는 CES 공식 시상식으로 매년 CES에 출품된 제품 가운데 부문별 최고 제품을 뽑고 이 가운데 최고 평가를 받은 제품에 '올해의 제품상'을 수여한다.

모토로라 줌

안드로이드 3.0 허니콤(Honeycomb)을 탑재한 태블릿PC인 모토로라 줌은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해 속도가 빠르고 고화질 HD 10.1인치 와이드스크린 디스플레이로 멀티미디어를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모토로라 아트릭스

모토로라 아트릭스는 엔비디아의 듀얼코어 테그라 2 칩셋을 장착한 스마트폰. qHD 펜틸(qHD pentile) 4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랩탑 도크(Laptop dock)등과 연동해 문서나 디지털 콘텐츠를 컴퓨터에서처럼 이용할 수 있다. 모토로라 코리아의 정철종 사장은 "이번 수상은 모토로라 줌과 모토로라 아트릭스의 혁신성과 성능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기술 혁신을 담은 제품들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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