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2011년형 레전드 출시

6단 자동변속기 적용..공인연비 리터당 8.9km로 향상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혼다코리아가 플래그십 모델인 2011년형 레전드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새롭게 출시 된 2011년형 레전드는 혼다 최초로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가속 성능과 선형적인 가속감으로 이어지는 부드러운 변속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저속에서 고속까지 높은 동력 성능과 연비 성능을 실현, 기존 레전드 보다 리터당 0.3km 향상된 리터당 8.9km의 연비를 자랑한다.2011년형 레전드는 18인치 소음 저감 알로이 휠을 적용해 기존보다 조용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휠을 감싸는 중공구조의 소음장치를 장착해 도로의 이음새 또는 거친 노면을 주행할 경우 타이어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명음을 억제하는 기능을 갖췄다.차량 각 부위에 효과적으로 배치한 차음재/흡음재로 주행 중 소음을 저감해 고급 세단에 걸맞은 정숙성을 실현했다.내부 인테리어도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대시보드와 센터 콘솔 박스에 새로운 우드 패턴을 적용해 고급감을 살렸다. 럭셔리 세단의 품위를 돋보이게 하는 신규 컬러 ‘그라파이트 러스터 메탈릭(Graphite Luster Metallic)’을 추가했다.2011년형 레전드는 실버(Platinum Frost Metallic), 블랙(Crystal Black Pearl), 그라파이트(Graphite Luster Metallic)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7250만원이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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