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신세계 무보증회사채 AA+로 평가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신세계의 발행예정인 제123회 무보증회사채 본평가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4일 밝혔다.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각각 1위, 3위의 우수한 시장지위 ▲우월한 교섭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수익성 실현 ▲대규모 투자로 차입금부담이 큰 편이나 높은 시장지배력과 양호한 현금창출력, 안정적인 매장효율성을 바탕으로 안정적 재무구조 유지 ▲양질의 부동산, 삼성생명 주식 등 보유 자산의 양호한 담보가치 등을 꼽았다.한편 신세계는 2010년 12월 평가일 현재 중국 27개점과 국내 134개점(프랜차이즈 포함)의 대형마트를 운영하면서 국내 대형마트 시장 1위의 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이다. 2009년 3월과 2010년 12월에 신규 오픈한 부산센텀시티점과 충청점 포함 9개의 백화점을 운영(광주신세계, 충청점 위탁운영)하면서 백화점 업태에서도 3위의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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