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배우 소이현이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와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계약을 맺었던 그는 그간 다양한 메이크업 화보 등을 통해 브랜드 정착 및 인지도 상승에 기여했다. 출연한 드라마 ‘글로리아’도 여기에 힘을 보탰다. 소이현은 극 중 재벌가 서녀 정윤서를 맡아 여성스러운 메이크업과 패션을 맘껏 뽐낼 수 있었다. 이에 페리페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부 임근영 차장은 “소이현은 브랜드 기조인 ‘마이 로맨틱 스토리’를 가장 잘 대변해 줄 수 있는 모델”이라며 “청순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주었다”고 재계약 배경을 밝혔다. 본격적인 활동은 내달 15일부터 시작된다. 페리페라 2011년 S/S 시즌 메이크업 화보를 통해 더욱 화사한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10회분만을 남겨놓은 ‘글로리아’서 소이현은 이천희와 가슴 아픈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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