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현기자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신임 대표
네오위즈게임즈 신임 대표에는 윤상규 경영관리본부장이 선임됐다. 윤상규 대표는 계열사인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 CEO를 역임했으며, 네오위즈그룹 내 기획, 인사, 재무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윤상규 신임 대표의 선임을 계기로 향후 내실 있는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기원 네오위즈모바일 대표는 네오위즈인터넷의 새 대표로 자리를 옮겨 신규 플랫폼 사업 전략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기원 대표는 네오위즈 전략기획본부와 네오위즈재팬 게임사업본부를 거쳤으며, 네오위즈인터넷 이사로 재직한 바 있다. 또한 한석우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의 신임 대표로 자리를 옮기고 최관호 게임온 대표는 네오위즈의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아 그룹 전략기획을 총괄할 방침이다.네오위즈 측은 "이번 사장단 인사는 제2의 도약을 앞둔 네오위즈그룹이 역량 있는 전문 CEO들을 적재적소에 전진 배치해 변화와 혁신이라는 핵심 기업 가치를 강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공격경영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한편, 그룹 차원의 통합 경영 체제를 구축해 계열사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시너지 창출을 적극 유도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네오위즈의 사장단 인사는 각 사의 이사회 및 주주총회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