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8개 보험사와 모은 1억원 기부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현대홈쇼핑(대표 민형동)은 21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사옥에서 '행복나눔기금 전달식'을 갖고 지난 11월부터 동부화재, 흥국화재, 흥국해상, 현대해상, 라이나생명, 신한생명, 동양생명, 삼성화재 등 8개 보험사와 함께 모은 1억원을 한국혈액암협회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전달했다.이 기금은 11월 1일부터 25일까지 고객이 현대홈쇼핑에서 보험상품을 주문할 때마다 현대홈쇼핑이 1000원, 해당 보험사가 1000원씩 적립해 마련됐다.혈액암 환자 치료비용과 장애 가정 청소년의 꿈을 이뤄주는 두드림 활동 지원비용 등으로 쓰여질 예정이다.민형동 대표는 "고객과 협력사, 현대홈쇼핑이 모두 힘을 합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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