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블룸버그통신은 유럽연합(EU) 정상들이 16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열린 회의에서 향후 위기에 대비한 영구적 구제기금을 2013년 설립하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기금 규모는 4400억유로 규모의 유럽금융안정기금(EFSF)보다 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베르너 파이만 오스트리아 총리는 이 날 브뤼셀에서 "구제기금 설립이 2년 안으로 효력을 발휘할 것이며 시장 안정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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