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연평도 피해주민 돕기 성금 기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임직원들이 마련한 1500만원 상당 재래시장상품권 전달

조현용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왼쪽)이 연평도 피해주민 및 불우이웃돕기용 온누리상품권을 전하고 포즈를 잡았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은 16일 임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15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상품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했다.이는 북한의 포격으로 고통 받고 있는 연평도 피해주민과 대전지역 소외계층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공단 관계자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성금을 재래시장상품권으로 샀다”면서 “전달된 상품권은 연평도 주민 등의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 들어 ▲아이티 지진 구호 ▲천안함 희생자 가족 후원 ▲난치병 어린이 돕기 등에 1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글로벌 철도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힘써왔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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