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발효화장품 시장 더 커진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LG생활건강은 점차 커지고 있는 발효화장품 시장공략을 위해 '숨37'의 신제품 '숨 타임 에너지 스킨 리셋'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내년에는 백화점 내 매장을 현재 40개에서 내년도 50개로 확장하며 발효화장품 부문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지난2007년 11월 론칭한 자연발효 브랜드 ‘숨37’ 은 국내최초로 선보인 자연발효 화장품이라는 콘셉트 아래 차별화된 사용감과 탁월한 피부 개선효과를 인정받고 있는 백화점 최고급 브랜드다.현재 백화점 총 40곳에 입점했으며, 2008년 370억, 2009년 660억(소비자가 기준) 등 70%가 넘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약 1000억대의 빅브랜드로 약진했다. LG생활건강 숨 김병열 브랜드 매니저는 "내년도 발효화장품 시장은 더욱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근 주력 경쟁사들이 모두 발효시장에 뛰어드는 등 발효제품 연구 및 마케팅 경쟁이 가열되고 있어 연간 5000억 정도의 시장규모가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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