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성장기 어린이용 브이푸드 2종 출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야쿠르트의 천연원료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브이푸드'가 성장기 어린이용 신제품 2종을 2일 출시했다. '브이푸드 키즈 멀티비타민 미네랄'은 미취학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아동을 위해 나왔다. 아세로라추출물과 식용건조효모 등으로 비타민 영양밸런스 유지를, 유청칼슘으로 성장발달을 도우며 포도과즙분말로 맛을 냈다. 한 달분 120정이 4만5000원 이다. '브이푸드 브레인'은 '기억력 개선'과 '성장'이라는 이슈를 앞세우며 나왔다.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과 수험생을 타깃으로 하는 이 제품은 식약청 개별인정형 소재인 '피브로인 추출물'을 함유해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유청칼슘과 아세로라추출분말이 성장발달과 항산화 기능을 돕는다. 한 달분 120정이 6만5000원 이다. 한편 국내 어린이 영양제 시장은 연간 1200억원 규모로 형성돼 있으며 최근 2년간 두 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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