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신임 대표이사에 이관순 사장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최근 사임 의사를 밝힌 임선민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 후임에 이관순 사장(사진)이 새 대표이사에 선임됐다.한미약품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임선민 대표이사 사장의 사임에 따라 이관순 사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임성기 회장과 이관순 사장 두 명으로 정리됐다.이관순 신임 대표이사는 중앙대 약대 출신으로 한미약품 R&D센터장을 역임하고 올 1월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편 임선민 사장은 최근 한미약품의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최근 사장직 사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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