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S-클래스' 2차 분양 앞둔 순천 신대지구, 외국인 학교 개교 예정

지난 24일 진행된 메이플립 교육재단과 순천 신대지구 외국인학교 투자유치 체결식 현장.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내년 초 '중흥S-클래스' 2차 분양을 앞두고 있는 전라남도 순천 신대지구에 외국인 학교 개교가 예정돼 눈길을 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4일 메이플립 교육재단과 순천 신대지구 외국인학교 투자유치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메이플립 교육재단은 캐나다 밴쿠버에 소재지를 두고 있으며 1995년에 설립돼 중국 대련에 최초로 외국인 학교를 설립, 세계 각지에 21개 캠퍼스를 운영하는 외국인 전문학교다. 신대지구 외국인학교는 1500명이 다닐 수 있으며 2012년 개교 예정에 있다.여수·순천·광양을 아우르는 외국인 정주환경을 위한 계획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신대지구는 전남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으로 2011년까지 560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1만 약 1000가구 3만여명이 거주하는 친환경 복합도시로 조성된다. 한편 앞서 중흥건설은 지난 5월 신대지구에 '중흥S-클래스' 첫 분양을 했으며 높은 청약경쟁률(최고 3.17:1)을 보였다. (062)510-2314 문소정 기자 moon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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