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김장, 무료 급식 등 사회공헌 캠페인 전개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는 25일 SK '행복나눔계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 임직원 50명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시 강북구 번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내 10가구에 연탄 3000장을 배달했다. 12월에는 마케팅부문 임직원 50명이 강북구 미아동에서 어려운 이웃에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가 연탄, 김장, 무료 급식 등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한다.
SK브로드밴드는 연탄 나눔에 이어, CEO 봉사, 김치 나눔, 서울역 무료 급식, 지역아동센터 체험활동 행사 등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박인식 SK브로드밴드 사장 등 임직원들은 오는 30일 사회복지법인다운회 '아름다운'에서 장애인과 함께 문구용품 포장 작업을 펼치고 여가 프로그램 '싱싱데이' 행사를 연다. 사회복지법인다운회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적장애인의 직업재활시설이다.내달 9일에는 서초 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직접 담근 김치 500여 포기를 지역 독거 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아대책,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와 함께 12월 7일, 14일, 17일 등 3회에 걸쳐 노숙자와 부랑자에게 점심과 저녁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열고, SK브로드밴드 임직원들이 식사준비, 배식 등 자원봉사에 나선다.SK그룹은 매년 11∼12월을 '행복나눔계절'로 선포해 연탄,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릴레이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명진규 기자 ae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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